강사 홍재철 목사

 

제1회 구속사로 본 한국교회 제3의 성령운동 세미나는 5월 2일(금) 오전 11시- 오후 4시까지 인천광역시 연수구 능허대로 272 소재 아하론 선교센터(이승현 목사) 2층에서 사단법인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개최 했다. 

홍성익목사(세기총 사무총장, 솔로몬교회 담임)의 사회로 류기형목사(세기총 공동회장, 합동개혁총회 총회장)가 대표기도 했다. 

▲제1강은, 침체된 한국교회 제3의 성령운동으로 성장의 한계를 깨트리자(오전 11시-12시)는 주제로, 홍재철목사(한기총 18, 19대 대표회장, 세기총 대표총재)가 성령, 그분은 누구신가? 첫째로, 성령은 삼위 하나님이시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계 22:13). 성령은 하나님의 성령. 신약에만 성령이란 말씀이 191번 나온다. 또한 하나님의 성령 또는 하버지의 성령이란 말씀이 16번이나 나온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 요한은 물로 세례를 배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행1:5). 성령은 진리의 성령, 증거 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요일5:7). 성령은 하나님 아버지의 약속. 성령은 믿는 자에게 주시는 권능의 약속.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리라 하시리라(행1:8). 성령은 아버지의 영. 성령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둘째로, 성령은 우리에게 어떻게 도우시는가? 연약함을 탄식하시고 우리를 도우신다.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들을 위해 대신 간구하신다. 강한 능력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신다. 우리 속에서 친히 말씀해 주신다. 악령을 쫓아 내는 권세를 주셨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마12:28). 성령을 훼방하면 죄 사함을 못 받는다. 알지 못하는 장래 일을 생각나게 하시고 가르치신다. 성령은 우리에게 증거 하여 주신다. 성령님은 우리의 깊은 사랑의 교제를 원하신다. 성령님은 나의 총사련관이시다. 하라, 따르라, 가라, 보내라, 잡아먹으라, 싸우라, 이러한 성령님께서 명령하실 때에 우리는 아멘으로 즉각 순종해야 한다. 성령님은 나의 영적 변호사이시다. 성령님은 나의 영원한 신랑이시다. 

셋째로, 성령의 능력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불같은 성령. 바람 같은 성령. 생수 같은 성령(요7:38-39). 기름 같은 성령. 비둘기 같은 성령(눅3:22). 

홍 목사는 한국교회가 "오직 하나님, 오직 예수님, 오직 성령님"만을 외치는 성경적 순수복음주의를 회복할 때까지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복음만을 증거하자."며 "오늘날 침체되어 있는 한국교회에 초대교회에 일어났던 제1성령의 역사와 이후 2천년 동안 전 세계에 퍼졌던 제2성령의 역사를 넘어. 이제는 21세기 성령의 불길로 민족과 세계를 복음화하는 제3의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하며, 한국교회에 성장의 한계를 깨뜨리는 위대한 부흥운동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강조 했다.

윤항기목사(세기총 명예회장)가 '쇠퇴해 가는 한국교회에 꼭 필요한 제3의 성령운동이 세기총을 필두로 전 세계로 확장 되기를 기대 한다'는 축사 후에 김겸손목사의 광고로 예배를 마쳤다.